울산 모비스는 직전경기(2/16) 원정에서 한국가스공사 상대로 84-7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1) 원정에서 안양KGC 인삼공사 상대로 83-95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25승17패 성적. 한국가스공사 상대로는 게이지 프림(25득점, 13리바운드)이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장재석(10득점, 6리바운드, 4스틸)이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경기. 이우석이 경기중 부상으로 11분26초 출전시간 밖에 소화하지 못하는 악재가 발생했지만 론제이 아바리엔토스(9득점)와 서명진(11득점)이 백코트 싸움에서 높은 에너지를 보여줬고 신민석(10득점)의 지원 사격도 나왔던 상황. 또한, 게이지 프림의 휴식 구간을 책임진 헨리 심스가 강한 수비 집중력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수원 KT는 직전경기(2/14) 원정에서 서울SK 상대로 82-91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2) 홈에서 전주 KCC 상대로 86-73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1승3패 흐름 속에 시즌 18승24패 성적. 서울SK 상대로는 자밀 워니에게 협력 수비를 들어갔다가 소나기 3점슛을 허용한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8개 마진으로 밀리는 가운데 양홍석(4득점)이 상대 수비에 묶였으며 백코트 싸움에서 판정패를 당했던 상황. 또한, 식스맨들이 제공권 싸움과 루즈 볼 다툼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부족함을 보였던 패배의 내용.

역습 상황에서 단독 속공을 책임지며 볼 핸들링과 승부처 해결사 역할을 해내고 있던 이우석이 부상을 당한 공백이 수원KT 상대로 크게 나타날 것이다. 수원KT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4차전 맞대결에서는 울산 모비스가 연속경기 일정이였고 (1/8) 홈에서 89-83 승리를 기록했다. 게이지 프림(21득점, 14리바운드)이 골밑을 사수하는 론제이 아바리엔토스(14득점)와 이우석(18득점)이 백코트 싸움에서 높은 에너지를 보여줬으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8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반면,수원 KT는 하윤기(26득점), 재로드 존스(19득점), 레스터 프로스퍼(13득점)가 분전했지만 후반전(37-46) 양홍석(13득점)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지면서 뒷심 대결에서 밀렸던 경기.

3차전 맞대결에서는 수원 KT가 (12/27) 홈에서 울산 모비스 상대로 101-91 승리를 기록했다. 재로드 존스(21득점, 5리바운드, 3점슛 3개)와 필리핀 리그와 FIBA 무대 국제경기에서 득점력을 인정받은 레스터 프로스퍼(8득점)가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경기. 베테랑 김동욱(8득점)과 김영환이 코트 안에서 리더가 되어주는 가운데 정성우(8득점, 11어시스트)가 백코트를 이끌었으며 하윤기(27득점, 6리바운드)는 골밑에서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냈던 상황. 반면, 울산 모비스는 게이지 프림(29득점, 13리바운드), 론제이 아바리엔토스(29득점)가 분전했지만 토종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았고 자동문 수비가 나타난 경기.

2차전 맞대결에서는 울산 모비스가 (12/8) 홈에서 91-82 승리를 기록했다. 론제이 아바리엔토스(22득점)와 이우석(12득점)이 백코트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했고 4쿼터(35-19)에 강한 뒷심을 보여준 경기. 게이지 프림(18득점, 4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함지훈(17득점)이 골밑에서 힘을 내면서 토종 빅맨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할수 있었던 상황. 반면, 수원 KT는 상대에게 52.4%의 팀 야투 성공률과 3점슛(45%) 성공률을 허락하고 4쿼터에 무너진 경기.

1차전 맞대결에서는 울산 모비스가 (10/15) 원정에서 85-76 승리를 기록했다. 론제이 아바리엔토스(13득점, 7어시스트, 7리바운드), 게이지 프림(17득점, 13리바운드), 저스틴 녹스(10득점, 15리바운드)로 구성 된 외국인 선수 3인방이 뛰어난 활약을 보인 경기. 반면, 수원 KT는 랜드리 은노코(6득점 6리바운드)가 13분여 출전 시간 동안 파울 4개를 범하면서 계획했던 외국인 선수 로테이션이 꼬였던 경기.

이우석의 공백으로 공격 작업이 매끄럽지 못한 울산 모비스의 모습이 나타날 위험성이 높은 경기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언더